자격증 시험이 정말 내일 모레로 다가와서 오늘도 기출 문제로 연습을 했다. 일러에서 이걸 그리고 있으려니 나는 누구인가 여긴 어디인가 이런 기분이 되네 @_@ 어지러워어어ㅓㅓㅓ
내일 믹싱할 시간이 있으려나... '_'
  




  
1. 어제 면접 자리에서 '인상이 선생님 같다', '정말 O형이 맞느냐'는 얘기를 들었는데, 선생님 같은 인상이란 대체 무엇일까 :Q 그리고 O형 맞습니다 확실합니다... ㅠㅠ 처음 보는 사람들은 거의 다 A형인 줄 알지만. 'O형 같지 않다는 말 자주 들어요 ^.^;;'라고 했더니 차분하고 섬세해보이는 인상이라는 말을 들었다. 대체 내 인상 어떤 거야... 나쁜 말은 아닌 거 같으니 칭찬이라고 생각해도 되는 걸까 :Q

2. 엄마는 미쿠나 구미 노래를 틀어놓으면 내 목소리로 착각할 때가 많다.
오늘도 미쿠 노래를 듣고 있는데,
엄마 : 요기 다운이 목소리 나오네!
나 : 나 아니여...
엄마 : 아님 말고 'ㅅ'-3
내 목소리랑 미쿠나 구미 목소리는 느낌이 많이 다르지 않나 싶은데, 지금 포스팅하면서 생각해보니 그냥 일본어로 노래하는 목소리는 다 비슷하게 들리시는 걸지도 모르겠다. -ω-);

3. 자격증 실기 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여전히 작업시간이 부족해서 큰일이다. 날 힘들게 하는 일/러스트/레이터 따위 ㅠㅠㅠㅠㅠㅠ 얼른 시험에 붙어야 이 고통이 끝나지 ㅠㅠㅠㅠㅠㅠㅠㅠ 혹시 월요일 오후에 시험 끝나고나면 같이 놀아주실 분 계시려나... 수다 떨고 싶다 ;_;